책소개
장용 소설 『위장자』제2권. 화제의 중국드라마 《위장자: 감춰진 신분》을 소설로 구성한 작품으로, 1930년대 중국, 일제에 대항하여 국민당과 공산당의 저항이 거세던 실제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항일 투쟁에 몸담았던 명씨그룹의 삼남매 명경, 명루, 명대와 비서 아성이 서로 속고 속여야만 했던 시대적 아픔을 그리고 있다.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위장'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싸워나가는 비밀첩보요원들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들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동시에 우리 역시 겪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끄집어낸다.상해의 부호 명씨그룹의 막내 명대는 대학 진학을 위해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국민당 간부 ‘독벌’ 왕천풍에게 납치되어 그의 뒤를 이을 비밀첩보요원 ‘독전갈’로 키워진다. 한편 명씨그룹의 회장인 큰누이 명경은 중공 지하당에 몰래 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명대의 큰형 명루 역시 ‘독사’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는 첩보요원으로 개인비서 아성과 함께 왕위정부의 재무부에 취임한다.명대는 군사학교에서 동료 우만려를 만나 본격적으로 실전에 투입되고, 작전 중 공산당 소속의 정금운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명루는 한때 연인 사이였으나 지금은 잔혹한 일제의 앞잡이가 된 왕만춘에게 접근하여 그녀 및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없애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명대는 항일 투쟁의 최전선에 투입되어 목숨을 걸고 친일분자들을 제거하지만 당내의 부정부패를 발견하며 좌절에 빠지고, 왕위정부의 스파이로 활동하는 명루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어 명씨 집안에는 불안한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완결.
작가 소개
저자 장용은 성도시천극장(청두시촨극장) 국가2급 시나리오 작가. 제9회 전군합동공연 1등상, 제2회 노사 청년연극문학상 입상, 중국 월극예술제 각본 은상, 절강성(저장성) 제10회 연극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일촉즉발』, 32부작 TV 드라마 [일촉즉발], 오페라 [영원한 전파](공동 작품), 첩보연극 [여명12교] 등이 있다.
목차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번외 「재떨이와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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