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뛰어난 통찰력과 문화감각이 돋보이는 한국전쟁 체험기좌우익의 실상을 꿰뚫어본 역사학도의 진실한 기록!1993년 초판 발행 이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거론되어온 김성칠의 한국전쟁 일기 『역사 앞에서』의 개정 보급판이 출간되었다. 『역사 앞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38세)였던 김성칠이 자신이 보고 겪은 내용을 생생히 기록한 일기이다. 1945년 11월에서 1951년 4월까지 해방 후의 사회상과 한국전쟁 초기의 숨 가쁜 국면을 냉철한 눈으로 그린 이 일기는 공개된 지 2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논의가 활발히 진전되면서 현재적인 의미와 뭉클한 감동이 더해지고 있다.
작가 소개
1913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났다. 1928년 대구고보 재학 중 독서회사건으로 검거되어 1년간 복역했다. 1932년 동아일보 농촌구제책 현상모집에 당선됐고 1934년 큐우슈우 토요꾸니(豊國)중학을 졸업했다. 1937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1941년까지 조선금융조합연합회에 근무했다. 1942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강제징용되었다. 1946년 경성대학을 졸업하고 1947년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했다. 1951년(39세) 영천 고향집에서 괴한의 저격으로 사망했다.저서로 『조선역사』(1946) 『국사통론』(1951) 『동양사 개설』(공저, 1950) 등과 역서로 펄벅의 『대지』, 강용흘의 『초당(草堂)』, 박지원의 『열하일기』(전5권), 『용비어천가』(상·하)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 아버지 일기를 떠나보내며
일러두기
제1부
1945년 11~12월
1946년 1월-4월
1950년 1월
제2부
1950년 6월
1950년 7월
1950년 8월
제3부
1950년 9월
1950년 10월
1950년 11월
1950년 12월
1951년 3-4월
기행문 / 속리산 기행
김성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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