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 『클라우드 아틀라스』 제1권.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설은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인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로 시작해서 모든 문명이 파괴된 머나먼 미래 하와이에서 살아가는 양치기 자크리의 이야기 「슬로샤 나루터와 모든 일이 지나간 후」까지 여섯 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주인공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 이야기를 손에 넣고, 여섯 개의 이야기는 서로 절묘하게 맞물리며 펼쳐진다.
작가 소개
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켄트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칠리아에서 일 년을 거주하다 일본 히로시마로 건너가 팔 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등 세계 각국을 떠돌다 영국으로 돌아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1999년 첫 소설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미첼은 이 작품으로 단숨에 영미 문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이 소설은 그해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했으며, 가디언 신인 작가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데이비드 미첼은 고전적인 스릴러와 유령 이야기, 공상과학 소설과 우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담하고 도전적인 형식 안에 비극과 희극을 절묘하게 녹여내고 있다. 감정적 깊이와 문학적 야망에서는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를 연상시킨다는 찬사와 더불어 그는 유려하고 격조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지닌 천재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에는 <그랜타>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타임>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또한 그는 『넘버 나인 드림』(2001), 『클라우드 아틀라스』(2004), 『블랙 스완 그린』(2006), 『제이콥 드 조에의 천 개의 가을』(2010)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맨 부커 상 등 각종 문학상 후보에 올리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목차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제델헴에서 온 편지
반감기-첫번째 루이자 레이 미스터리
티머시 캐번디시의 치 떨리는 시련
손미~451의 오리즌
제델헴에서 온 편지
반감기-첫번째 루이자 레이 미스터리
티머시 캐번디시의 치 떨리는 시련
손미~451의 오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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