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135회 나오키상 수상작 시리즈★ ★시리즈 누계 판매 150만 부★ ★에이타, 마쓰다 류헤이 주연 영화 및 드라마 원작★ 독창적인 캐릭터와 신선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미우라 시온의 대표작 ‘마호로 역 시리즈’가 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서점대상 수상작 《배를 엮다》, 일본식물학회 특별상 수상작 《사랑 없는 세계》 등을 통해 일과 사랑에 몰두하는 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그려온 작가는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에서 유쾌하고 간결한 필치로 행복과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호로 역 광시곡》은 제13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의 세 번째 이야기로, 《마호로 역 번지 없는 땅》과 함께 누계 판매 150만 부를 기록한 대형 베스트셀러다. 7년에 걸친 집필 끝에 완결된 마호로 역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에이타, 마쓰다 류헤이 주연의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마호로 역 시리즈는 ‘다다 심부름집’을 운영하는 고교 동창 다다와 교텐이 의뢰를 수행하면서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손님들의 의뢰는 늘 두 사람을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유대와 애정은 각자의 마음속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주기도 한다. 재기 넘치는 유쾌함 뒤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소설은 상처투성이 인생이더라도 살아갈 가치가 있음을, 행복은 언젠가 재생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차
마호로 역 광시곡 7
산타와 루돌프는 환상의 짝꿍 484
작가의 말
“《마호로 역》 시리즈를 손에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다와 교텐과 함께, 변두리 동네 마호로 시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부디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 속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저런 잡무를 할 때 누군가의 손을 빌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장롱 뒤로 연금 통장이 넘어갔을 때, 정원 청소를 해야 하는데 내키지 않을 때, 슈퍼에 장을 보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을 때.
이때 등장하는 것이 다다 심부름집이다. _《마호로 역 광시곡》, 10쪽
하루는 다다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주었다. 기쁨과 초조함과 외로움. 평범한 일상에 풍요로운 감정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다다에게 하루는 눈부신 짝꿍이었다. 교텐도. 뭐 일단은 짝꿍이라...
사람들은 대부분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저런 잡무를 할 때 누군가의 손을 빌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장롱 뒤로 연금 통장이 넘어갔을 때, 정원 청소를 해야 하는데 내키지 않을 때, 슈퍼에 장을 보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을 때.
이때 등장하는 것이 다다 심부름집이다. _《마호로 역 광시곡》, 10쪽
하루는 다다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주었다. 기쁨과 초조함과 외로움. 평범한 일상에 풍요로운 감정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다다에게 하루는 눈부신 짝꿍이었다. 교텐도. 뭐 일단은 짝꿍이라고 인정해도 좋지만, 둘은 완전히 다르다. 하루가 양지에서 동그랗게 웅크린 사랑스러운 새끼고양이라면 교텐은 밤에 꿈틀거리는 왕도마뱀이다. _《마호로 역 광시곡》, 232쪽
“이런 말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말이야.” 교텐은 말을 이었다. “막상 일이 생겼을 때 하루를 아프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몸이 움직였어. 그게 나는…….”
행복했어.
아주 작은 목소리였지만 다다의 귀에는 들렸다. 다다는 교텐을 보았다. 교텐은 약간 쑥스러운 듯이 웃고는 창을 닫았다. _《마호로 역 광시곡》, 4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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