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총 3권으로 구성된 『전두환 회고록』 제1권 《혼돈의 시대(1979~1980)》. 광주 지방법원의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결정(2017.8.4)에 따른 내용 수정본이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부터, 12·12사태 등의 내용을 담았다. 10년의 준비기간, 방대한 기록과 수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펴낸 이 회고록에는 미처 말할 수 없었던, 말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때론 솔직하게, 때론 담담하게 정리되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전두환은 1931년 1월 18일 경남 합천에서 출생· 국가의 부름을 받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졸업했다. 5·16혁명 이후 정치 입문을 권유 받았지만 군 생활로 복귀했다. 1959년에는 미 육군 특수전, 심리전 교육을 수료했다. 1967년 수경사 30대대장 재임 중에는 김신조가 이끄는 북한 특수부대를 저지하는 공을 세웠다. 1970년에는 9사단 29연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수많은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1973년 1월,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1977년 2월에는 육군 소장으로 진급했다. 1사단장으로 재임 중이던 1978년에는 제3땅굴을 발견해 부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1979년 3월에는 국군보안사령관에 부임했고, 10월에는 합동수사본부장의 중책을 맡기도 했다. 1980년 6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고 같은 해 8월에 육군 대장 진급 및 예편을 했다. 1980년 9월,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으로, 1981년 3월 제1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1988년 2월 평화적 정권이양 후 대통령직에서 퇴임했다. 이후 백담사 유폐, 청문회 출석, 재산 몰수, 재판 및 수감 등 험난한 풍파에 맞서면서도 일체의 변명 없이 30년 가까운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
목차
1권 _ 혼돈의 시대
글을 시작하며
서문
제1장· 10·26_박정희 시대의 종언
: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총성 : 비상사태를 맞은 국가지도부 : 대통령 시해범 김재규 체포 작전
: 계엄령 선포와 합동수사본부 설치
제2장· 12·12_다윗과 골리앗의 전쟁
: 승자의 12·12와 패자의 12·12 : 정승화 총장의 드러나는 공모 혐의 : 10·26사건 전모 발표와 남겨진 의문들 : 10·26사건을 왜곡시키려는 움직임 : 정승화를 연행하기로 결심하다 : 정승화 연행 작전 : 정승화 추종세력의 반란 : 보안사의 반란 진압
제3장· 5·17_위기 수습을 위한 최 대통령의 결단
: 혼돈 속의 대한민국 : 혼란을 틈탄 북한의 움직임 : 5·17시국수습방안과 관련한 논란들
제4장· 5·18_신화神話의 자리를 차지한 역사
: 5·18광주사태와 나 : 광주사태, 그 비극의 시작 : 상황을 악화시킨 요인들 : 정부와 계엄사의 수습 노력 : 광주사태 수습 후에 던져진 질문들 : 5·18사태의 실체에 관한 논란 : 진실 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5장· 최규하 대통령의 하야
: 위기수습에서 사회개혁으로 : 최규하 대통령의 소임과 성취 : 역사의 부름
책 속에서
“나의 허물은 덮어버릴 수도 없는 것이고, 국민의 채찍도 피할 생각이 없다. 나의 허물마저 후대를 위한 거울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 30년간 침묵을 지켜온 이유이기도 하다. 이 땅을 지키고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느라 피와 땀을 바쳐온 모든 분들에게 넓은 이해와 관용을 구하고자 한다. 나로 인해 생겨난 증오와 분노가 한때의 증오와 분노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관용과 진실에 대한 믿음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나는 오직 역사적 진실이 빛나는 태양 아래 그 모습 그대로 드러나기를 바랄 뿐이다.”
_ [글을 마치며] 중에서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
반품/교환 가능 기간 |
반품, 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
반품/교환 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GIFT주문제작 상품)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도서 및 음반)의 경우 (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 중고 상품 등 재고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경우 (교환은 어려우나 반품은 가능)
- 그밖에 월간지, 화보집, 사진집, 그림도감, 시집류, 중고학습서, 카세트테입, 만화, 입시자료, 악보, 지도, 여성실용 서적 등(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